조윤희가 그림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뽐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조윤희가 패션 매거진 ‘보그’와 함께한 패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 출연 중인 신하균,유준상과 함께 촬영한 것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을 오마주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마네킹 같은 비율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스프레이로 고정시킨 헤어 스타일과 선명한 색감의 옷, 진하게 그린 눈썹 등 독특한 컨셉을 완벽한 비율로 소화시켰다.특히 진한 눈매와 오똑한 코, 뚜렷한 입술 선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이날 조윤희는 자신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모니터링 하는 가하면 함께 촬영한 신하균, 유준상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었다.
조윤희는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타인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공감능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뛰어난 ‘여명하’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로 3월 7일 첫방송 된다.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