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에서 꼼꼼한 성격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에서는 아프리카에서의 둘째 날을 맞은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 무리에 뒤늦게 합류한 박보검은 이들과 함께 소서스블레이로 향했다. 차를 타고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이 있는 소서스블레이로 향하던 네 사람은 대형 마트에 들려 쇼핑을 했다.
특히 박보검은 핸드폰에 장 본 목록과 그 금액을 꼼꼼하게 써놔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평소에 장보면 장 볼 목록을 적어놓는다"며 "그게 얼마인지도 적어놓는다"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 그걸 합산해서 영수증과 비교해본다"며 "잘못된 게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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