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의 김구라가 음악대장의 무대를 보고 독특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준결승전 진출자 4인이 3연승에 도전하는 22·23대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왕좌를 노리며 무대를 펼쳤다.
이날 김구라는 음악대장의 가왕전 무대 '판타스틱 베이비'를 듣고 나서 "게임 '테트리스'에 나오는 춤 같다"고 말했다. 게임 안에 등장하는 인물의 춤이 생각나는 복장과 동작을 떠올린 것.
이어 김구라는 "나폴레옹이 빅뱅의 노래를 알았다면, 독일을 정복하고 저렇게 춤을 췄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