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4'의 전효성이 '치킨'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8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8인의 여군 멤버들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 다현이 의무부사관이 되기 위해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km 달리기 기록측정을 시작한 후보생들 중 전효성과 김성은이 꼴지 다툼을 벌였다.
이를 따라다니며 독려하던 '복식교관'은 전효성이 치킨을 들고 입소한 것을 떠올리며 "치킨 생각나나?", "통닭 생각 중인가?"라고 말했다.
앞서도 계속 치킨으로 혼났던 전효성은 "치킨 하사관 됐습니다. 치킨 부사관"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복식교관'은 전효성에게 바로 앞에있는 김성은을 보고 "(김성은)이기면 교관이 치킨 사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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