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에서 활동할 봉사자 1천300여명을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자원봉사단에 선정되면 사회 문제 해소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도적, 실천적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11개팀으로 나뉘어 아동, 노인소외, 장애차별, 사회적기업 등 4가지 분야에서 활동한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2015년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크리에이티브 스쿨'과 '행복한 갤러리' 등 2개 프로그램은 상반기 SK SUNNY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
 
3월부터 8월까지 활동할 수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내달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