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차분한 경기로 이종범에게 승

입력 : 2016-03-01 2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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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전설' 강호동과 '야구 전설' 이종범의 탁구 대결에서 강호동이 이겼다.
 
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6 리우 올림픽' 선전 기원 프로젝트 제1탄 '탁구 편'이 진행됐다.
 
이날 8강전 첫 게임으로 이종범과 강호동의 대결이 펼쳐졌다.
 
강호동은 초반부터 게임의 승기를 잡으면서 이종범을 긴장시켰다.
 
하지만 이종범도 강한 스매싱을 선보이면서 만만치 않음을 보여 주었다.
 
강호동은 차분한 경기로 점수차이를 벌여 나갔고 매치 포인트에 먼저 도달했지만 이종범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결국 경기는 11대 7로 강호동의 승리로 끝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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