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후속작 '기억' 이성민 응원 "가슴 뜨거운 연기 기대된다"

입력 : 2016-03-02 14: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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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 출연중인 배우 김혜수가 '시그널'의 후속작 '기억'의 이성민을 응원했다.
 
2일 김혜수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이성민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를 공개했다. 
 
김혜수는  영상을 통해 "'시그널' 본촬영에 앞서 고사를 치렀던 현장에 이성민 선배가 응원차 방문해줬다"면서 "당시 매우 바쁜 시기였는데 후배들을 위해 찾아 와줘서 정말 감사했다. 문자로도 종종 응원해주시는데 참 감사하고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시그널'의 후속작 '기억'을 통해 접할 선배님의 가슴 뜨거운 연기를 기대하겠다"면서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드라마로, 뜨거운 배우로 기억되시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성민 주연의 새 드라마 '기억'은 인생의 최고 전성기에 찾아온 알츠하이머로 인해 달라진 태석(이성민)과 그의 가족, 주변인물들과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다. 이성민은 '기억'에서 출세 지향적인 변호사 박태석 역을 맡아 열연한다.
 
한편, '기억'은 '시그널'의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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