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가 컴백을 앞두고 두 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피에스타는 2일 정오 네이버 뮤직 스페셜을 통해 두 가지 콘셉트를 담은 피에스타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어 델리킷 센스'(A Delicate Sense)의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1차 티저에서는 성숙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일상을 담았다면, 2차 티저에서는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두 가지 이미지를 함께 공개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블랙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재이와 차오루를 시작으로 아슬아슬한 블랙 크롭탑을 입은 예지, 보랏빛 드레스로 고혹적인 세련미를 드러낸 린지, 여기에 순백의 침대 위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혜미까지 누구 하나도 눈을 뗄 수 없는 5인 5색의 섹시미를 드러냈다.
피에스타는 오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로엔트리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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