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이데아', '5인 레이드' 신규 콘텐츠 공개

입력 : 2016-03-03 09:16:4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이데아(개발사 넷마블앤파크)’에서 5인 레이드 및 지역, 장비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레이드는 이용자간 팀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거대 보스와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로, 기존 3인에서 최대 5인이 참여할 수 있게된 것이 특징이다.
 
또 막강한 공격력을 지닌 신규 레이드 보스 ‘나카카르테’가 등장해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규 레이드와 더불어 12지역도 새롭게 공개됐다. 이 지역은 ‘보석의 도시’를 배경으로 성배를 찾기 위한 모험이 진행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불의 속성을 갖고 있는 보스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물 속성의 장비를 활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이 외에 ‘불의 절대자’, ‘홍염의 파괴자’, ‘불꽃의 인도자’ 등 강력한 신규 이데아 장비 5종을 비롯해 캐릭터를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SS등급 이상 최고 레벨의 세트 장비에 특별 이펙트를 추가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신규 레이드는 기존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고 새로운 공격 패턴을 지닌 보스가 등장하는 만큼 팀원과의 보다 긴밀한 협업과 전략이 승리의 주요 핵심 포인트”라며 “콘텐츠 추가 외에도 이용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을 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개선작업을 함께 진행했으니 즐겁게 즐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레이드를 지정된 횟수만큼 완료하면 ‘SS등급 장비 아이템’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7일 누적 출석 시 ‘SS등급 날개 아이템’ 증정, 길드전 보상 2배 지급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넷마블이 지난해 11월6일 출시한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다.
 
사진=넷마블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