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국주, 집에서 쓰러져 119에 구조됐던 '웃픈' 사연

입력 : 2016-03-03 23: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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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국주가 119에 구조됐던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독거남녀' 특집으로 성시경 손여은 치타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이국주는 "예전에 집에서 혼자 쓰러진적이 있다"며 "당시 119 구급대원 두 명이 출동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국주는 "그 때 한 분이 다급하게 '죄송한데 저기까지만 걸어서 나가주시면 안되겠냐'고 묻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쩔 수가 없었다. 빨리 병원은 가야 됐는데 복도는 좁았다"며 "그 때부터 갑자기 어디가 아플 수 있기 때문에 옷을 입고 자는 편"이라고 웃지못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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