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육성재, 조이를 위해 상남자 벽치기로 카리스마 발산

입력 : 2016-03-04 08: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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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가 조이의 로망을 위해 여섯 스타일의 ‘낭만성재’로 변신했다.
 
5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조이가 원하는 스타일의 남자로 변신한 육성재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 동안 끊임 없이 ‘낭만’을 외쳐왔던 조이를 위해 육성재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육성재는 조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며 공개된 사진처럼 연하남-버터남-심쿵남-예스남-순정마초남-시크릿남 등 여섯 가지의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너를 위해 뭐든지 다 해줄 수 있어”라고 큰 소리친 ‘예스남’ 육성재는 갑작스러운 조이의 요청도 흔쾌히 들어주며 조이를 감동시켰다. 이에 조이는 “다 해줄 줄은 몰랐다”며 육성재의 정성에 격한 하트를 발사했다.
 
여기에 육성재는 “누나 너무 예뻐”라고 연하남 코스프레까지 하며 조이의 마음에 불을 지폈고, 조이는 육성재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애교로 맞받아치기도 했다.
 
또한 육성재는 옷을 벗어 젖히며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벽을 치며 조이를 벽으로 몰아넣는 등 불꽃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육성재는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상황을 연출해 내며 조이를 심쿵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빠, 굉장히 낭만적인 사람이야”를 외친 육성재의 이벤트 현장은 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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