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엄현경, 성시경에게 돌직구“외모 평범하신 것 같다”

입력 : 2016-03-04 07:16:1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엄현경이 성시경의 외모를 냉정하게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독거남녀 특집에서는 성시경, 이국주, 치타, 손여은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엄현경은 함께 출연한 성시경이 어떻냐는 질문에 “그냥 평범하신 것 같다”라고 말해 성시경을 충격에 빠뜨렸다.  
 
엄현경은 이어 성시경과 서강준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대해선 망설임 없이 서강준을 택해 성시경을 두 번 무너뜨렸다.
 
엄현경은 조세호 조차 거부하며 “나는 잘생긴 사람이 좋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엄현경은 뒤늦게 성시경에게 매력 있다며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마음이 상한 성시경은 “고맙네요”라며 팬들을 향해 "엄현경이다 기억해둬"라는 말로 뒤끝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