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팀버랜드가 선보이는 D.Y.O 부츠가 화제다.
D.Y.O는 팀버랜드의 커스터마이즈 프로그램으로 본인이 원하는 소재와 색상은 물론, 이니셜까지 선택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부츠를 만드는 오더메이드 컬렉션을 일컫는다.
오리지널 6인치 부츠부터 14인치 부츠까지 다양한 팀버랜드의 클래식 아이템에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을 수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강예원 오민석 커플이 스몰웨딩의 예물로 제작한 신발도 팀버랜드의 D.Y.O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각자의 이니셜이 새겨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스터마이즈 부츠를 예물로 선보였다.
팀버랜드 관계자는 "유독 커플행사가 많은 2,3월이라 강예원 오민석의 커플 신발은 방송 이후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D.Y.O는 팀버랜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제작할 수 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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