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2'의 윤정수가 아내 김숙을 위해 특별한 외조를 했다.
8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는 윤정수가 아내 김숙이 출연중인 예능 프로그램 '마녀를 부탁해'의 게스트로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윤정수는 MC로서 아침 일찍 출근하는 '가모장'('가부장'의 반대 의미를 가리키는 신조어) 아내 김숙의 옷과 아침 식사까지 챙기며 '윤주부' 스타일의 외조를 시작했다.
이어 윤정수는 게스트로 출연하기 위해 뒤 따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현장에서 만날 김숙을 배려해 직접 도시락까지 챙겼다.
스튜디오에 도착한 윤정수는 아내 김숙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송은이, 박나래, 이국주, 안영미를 위한 맞춤형 선물까지 준비해 김숙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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