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이 봄을 맞이해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줄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들을 한데 모은 기획전 ‘홈 데코 페어’를 연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에는 한샘, 리바트, 동서가구 등 총 25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각종 인테리어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새내기 싱글족을 위한 1인 전용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3월 초에 입학, 개강 등 새학기를 준비하는 자취생을 비롯한 새내기 1인 가구가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2월 29일~3월5일 동안 CJ몰에서 싱글 사이즈의 매트리스와 요 토퍼, 1인용 소파등 싱글 전용 침구를 찾는 고객이 전달 대비 최대 15% 증가했다.
‘홈 데코 페어’에서 선보이는 싱글족 겨냥 대표 상품으로는 1인용 사이즈의 ‘에꼴드파리 간절기용 구스 이불’(80% 할인)과 ‘이자르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65% 할인), ‘에넥스 멀티수납 조명 침대’(34% 할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줄 ‘변신 가구’ 상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소파와 침대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보루네오하우스 접이식 소파 베드’, 침대와 책상이 합쳐진 ‘동서가구 이층 벙커 침대’등이 대표적이다.
신학기를 맞아 자녀 공부방을 꾸미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CJ몰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한샘 모리 각도조절 책상 및 듀오백 의자 세트’와 ‘장인가구 5단 책장’는 물론, ‘에몬스홈 독서실 책상’등도 특별가에 선보인다.
CJ오쇼핑 관계자는 “1인 가구가 보편화되면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인테리어 상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 CJ몰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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