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골든듀가 127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그룹 드비어스(De Beers)의 프리미엄 다이아몬드 브랜드 포에버마크(Forevermark)를 론칭한다.
 
포에버마크는 엄격한 선별과정을 통해 전 세계 다이아몬드 중 1% 미만에 해당하는 특별한 다이아몬드다.
 
다이아몬드 등급기준 4C(캐럿, 투명성, 컷, 컬러)를 최소 기준으로 규정하고 4C 이 외의 원석의 투명도, 컷의 상태와 견고성, 완벽한 연마의 기술, 깨끗하고 완벽한 테이블 등 일반적인 다이아몬드보다 더욱 까다로운 감정을 여러 차례 거친다.
 
에 모든 포에버마크 다이아몬드는 원석의 채굴에서부터 다이아몬드 스톤이 되기까지 철저하게 일반 다이아몬드와 분리되어 관리되고 있어 전세계 다이아몬드 중 1% 미만만이 포에버마크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다.
 
포에버마크의 모든 기준을 만족시킨 다이아몬드는 드비어스 그룹에서 개발한 독점 기술을 통해 각 스톤마다 아이콘과 고유 식별 번호가 각인된다.
 
이 표식은 사람 머리카락의 1/5000에 불과한 너비로 골든듀 매장에 비치된 특수한 투시 기기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이아몬드의 품질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다이아몬드 구매자는 해당 다이아몬드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다이아몬드라는 것을 보증하는 이 마크와 개별 식별번호, 보증서를 통해 해당 다이아몬드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포에버마크 다이아몬드는 현재 전 세계 36개국의 공인된 보석상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골든듀를 통해 처음 소개된다.
 
사진= 골든듀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