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콘', 천만배우 유아인과 만나다…흥행몰이 본격 시동

입력 : 2016-03-08 09: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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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콘'과 대세 흥행배우 유아인이 만났다.
 
넷마블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넷마블블루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콘'의 홍보모델로 영화 '사도', '베테랑'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유아인은 '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콘'은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돋보이는 게임"이라며 "특히 두 명의 캐릭터가 함께 싸우고 성장하는 듀얼액션 시스템이 도입돼 신선한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앞으로 '콘'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면서 TV CF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넷마블의 올해 첫 대작 RPG이자 스타일리쉬 듀얼액션을 표방하는 '콘'과 자유분방하고 스타일 좋기로 유명한 대세 배우 유아인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지난 4일 신작 발표회에서 '콘'의 실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사전등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이 올해 첫 대작 RPG로 포장해 내놓는 '콘'은 두 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전투를 벌일 수 있는 듀얼액션과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에서 결투를 벌일 수 있는 색다른 형태의 PvP(이용자 간 대결) 시스템인 '침략전'을 특징으로 하는 게임이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전등록 이용자(안드로이드) 대상의 프리미엄 테스트(CBT)를 거친 뒤 이달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넷마블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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