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유준상, 뉴스 앵커로 완벽 변신 '카리스마'

입력 : 2016-03-08 14:24:25 수정 : 2016-03-09 1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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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

'피리부는 사나이' 유준상이 뉴스 앵커로 변신했다.

8일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에 tvN '피리부는 사나이'의 촬영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준상은 단정하게 정장을 차려입고 뉴스 세트장에서 완벽하게 앵커로 변신한 모습이다.

극중 유준상은 'TNN 채널 나이트뉴스'의 간판 앵커 윤희성 역을 맡았다. 이 인물은 화면에 등장할 때는 시대정신의 화신이자 언론인의 표상인 양 뉴스를 진행하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철저히 성공지향적이며 스스로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 찬 이중성을 지닌 캐릭터다.

앞서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코믹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유준상이 이번 윤희성 역을 맡아 어떤 변신을 보여줄 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준상이 출연하는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 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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