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기억' 이준호 위해 깜짝 응원 '의리 과시'

입력 : 2016-03-08 17:21:1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으로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서는 이준호를 위해 2PM 멤버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8일 공개된 '기억' 응원영상에는 이준호의 인터뷰가 담겼다. 그는 2PM 멤버들이 응원을 해줬냐는 질문에 '별말 안했다"며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인터뷰 중간 나타난 2PM 멤버들은 활기찬 모습으로 "준호가 바쁜 와중에도 연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tvN 애청자로서 이번 드라마가 많은 기대가 된다. 반드시 본방사수 하겠다"고 의리를 과시했다.
 
이에 이준호는 "여러분들께 처음으로 드라마에서 인사를 드리게 돼 기쁘고 설렌다"면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수줍게 마무리 했다.
 
'기억'은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던 변호사 박태석(이성민)이 불현듯 찾아온 알츠하이머라는 불행을 통해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과 진짜 삶의 가치를 일깨워 가는 내용을 담는다.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사진=tvN '기억' 응원영상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