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파' 김병춘, '38 사기동대' 합류...서인국 마동석과 호흡

입력 : 2016-03-08 17:08:19 수정 : 2016-03-08 17: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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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파 배우 김병춘이 OCN 새 드라마 '38 사기동대'에 합류했다.
 
'38 사기동대'는 세무공무원과 희대의 사기꾼이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이야기를 다룬다.
 
납세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38조에서 유래한 세금 징수팀 '38 기동대'를 변형한 말인 '38 사기동대'는 '사기'라는 방법으로 세금을 끝까지 징수하는 팀을 지칭한다.
 
김병춘은 극 중 시청 직원인 강과장 역을 맡는다.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선보였던 개성파 배우의 면모를 강과정 역을 통해 톡톡히 보여줄 전망이다. 
  
'38 사기동대'는 서인국 마동석 수영 등 주연배우 라인업을 확정했으며 오는 6월 방송된다.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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