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로 출연한 류화영의 웨딩드레스 애교가 공개됐다.
9일 소속사 웰메이드예당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류화영이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베일로 얼굴을 가린 채 귀여운 표정을 짓는 등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극 중 서대영(진구)과 애절한 장면을 연출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류화영은 극 중 서대영의 전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지난 3회 방송에서 류화영은 자신의 결혼식에 갑자기 등장한 전 남자친구의 모습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신부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류화영은 경쟁작인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이하늬와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톱스타 왕주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웰메이드 예당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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