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가 '마구마구2016'이라는 이름으로 새 옷을 갈아 입는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3월 말로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마구마구2'의 게임명을 '마구마구2016'로 변경하고, 업데이트와 관련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마구마구2016'로 게임명을 바꾼 '마구마구2'는 특유의 SD 캐릭터와 함께 3D 그래픽과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사용해 박진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전등록 페이지 통해 공개된 '마구마구2016'의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에서는 7성급 최상위 등급 ‘다이아 카드’ 및 선수 카드 육성이 가능한 ‘나만의 선수 시스템’ 추가 등이 포함돼 있어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사전등록 이벤트 기간 내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마구볼(게임재화) 2016개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예약자 수 20만명 돌파 시 7성급 최상위 등급 다이아 카드 1장을 전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10명 이상 친구초대 시 게임 내 고급아이템인 ‘6성 블랙커스텀V2’ 1장을 증정하고 사전예약 페이지를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야구글러브를’ 지급하는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마구마구2’가 캐주얼 야구 게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함께 ‘마구마구2016’으로 새 출발을 시작했다”며 “확 바뀐 게임명과 함께 한 단계 진화한 ‘마구마구2016’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마구마구2015 for Kakao’에서도 원하는 이용자에 한해 기존 보유 선수카드와 재화를 ‘마구마구2016’ 이관창고 시스템을 통해 100% 이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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