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나나, "심폐소생술 1등...편집" 김태진에 즉석 시범

입력 : 2016-03-10 00: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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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나나가 즉석에서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였다.
 
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얼굴전쟁' 특집으로 치열한 예능 전쟁터 속에서 얼굴만으로 주목 받은 우현 김태진 황의준 김성은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나는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 붕대 감기와 심폐소생술 실습 1등을 차지했다"며 "그런데 그게 눈에 띄지 않으셨는지 상점 1점 받은걸 제작진 인터뷰때 안 물어보시더라. 편집을 직감적으로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나나의 한(?)을 풀어주고자 즉석에서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환자의 대역으로 나선 이는 황의준과 김태진. 특히 47kg의 마른 몸매를 가진 김태진은 갑작스런 흉부 압박에 "응애"라는 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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