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임지연, 1인 포스터 공개...파격변신 예고

입력 : 2016-03-10 08: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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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 출연하는 임지연이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가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리는 드라마다.
 
임지연은 극 중 왕에 대한 복수심으로 칼을 쥔 채 살아가는 여인 담서 역을 맡았다.
 
이가운데 10일 '대박' 제작진은 임지연의 모습이 담긴 1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고개를 돌려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보통의 사극 여자 주인공들과는 달리 풍성하고 화려한 의상 대신, 간결하고 특별한 한복을 착용하고 있다.
 
그동안 발랄하고 활발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온 임지연의 연기 변신이 '대박'을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박'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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