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위너의 첫 단독 콘서트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하이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WINNER EXIT TOUR IN SEOUL'을 개최하는 위너를 지원사격할 예정이다.
이하이와 위너는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그동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에게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이하이는 지난달 1일 공개된 위너의 신곡 'BABY BABY' 커버 영상의 첫 주인공으로 나선 것에 이어 이번 콘서트에도 게스트로 참여한다.
위너 역시 이하이의 앨범 'SEOULITE' 이미지를 SNS에 게재하며 이하이의 컴백을 응원했다. 특히 위너의 멤버 송민호는 이하이의 앨범에 수록된 'WORLDTOUR'의 랩 피처링을 참여하기도.
이하이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더블 타이틀곡 '한숨'과 '손잡아 줘요'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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