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민석과 오하늬가 영화 '소중한 여인'(가제)에 합류한다. 
 
'소중한 여인'은 목숨 걸고,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기업으로 키어낸 이인자 나현정(김헤수)과 그녀에게 발탁돼 밑바닥에서 언더 보스의 위치까지 올라온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그들을 상대로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 최검사(이희준)을 둘러산 범죄액션 누아르. 
 
최근 KBS2 '태양의 후예'에서 김일병으로 출연 중인 김민석은 극 중 범죄 조직 재철파의 실질적 보수인 김회장(최무성)의 하나뿐인 아들 주환 역을 맡았다.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으로 끊임없이 트러블을 일으키는 인물이다. 
 
재철파의 이인자 나현정이 관리하는 곳에서 일하는 에이스 웨이 역에는 신예 오하늬가 캐스팅됐다. 신선한 마스크와 성숙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소중한 여인'은 현재 촬영 중이다.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이상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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