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태런 에저튼, "'독수리 에디'는 일반적인 스포츠 영화 아닌 코미디"

입력 : 2016-03-10 21:22:45 수정 : 2016-03-10 21: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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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태런 에저튼이 영화 '독수리 에디'의 차별점을 소개했다.
 
10일 방송된 '뉴스룸'에서는 영화 '독수리 에디'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휴 잭맨과 태런 에저튼이 게스트로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태런 에저튼은 다른 스포츠 영화와 비교해 달라는 손석희의 질문에 "'독수리 에디'는 운동선수의 기량을 보여주는 일반적인 스포츠 영화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코미디 영화다. 그것도 남자들의 우정을 다룬 버디 코미디 영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사건보다는 캐릭터에 초점을 둔 영화다"라고 덧붙였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 4월 7일 개봉한다.
 
사진='뉴스룸'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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