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하나가 연기 도중 생겼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악역군단' 특집으로 안방극장의 분노지수를 높였던 배우 남궁민 박하나 조은숙 김민경이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박하나는 "과거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뺨 200대를 맞은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하나는 "당시 한 회 분량에 두 배우만 나오는 상황이었다"며 "많은 대사를 다 외워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 배우가 때리면서 대화를 해야했고 NG가 나다보니 총 200대를 맞았더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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