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민경, "과거 8시간 만에 2만명 짜리 안티카페 생겨"

입력 : 2016-03-10 23: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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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김민경이 과거 생겼던 안티팬카페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악역군단' 특집으로 안방극장의 분노지수를 높였던 배우 남궁민 박하나 조은숙 김민경이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민경은 "과거 미스코리아 당선 당시 '원장의 딸이다'라는 기사가 실리면서 안티가 많이 생겼다"고 밝혔다.
 
김민경은 "당시 팬카페가 먼저 생겼는데 무려 6천 명이 가입해 주셨더라"며 "그 밑을 보니 2만 명의 안티카페가 있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MC유재석은 "전날 밤에 기사가 뜨고 아침에 2만 명이면 8시간만에 2만 명이 생긴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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