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이 해피엔딩을 맞이한 가운데, 장나라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미모랑 안녕하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장나라는 "드디어 끝. 아쉽기도 애끓기도 참 외롭기도 했던 시간들.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지만 꾹 눌러 담고, 주어진 것에 흑백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 함. 오늘만은 나 수고했다고 이쁘다고 해줄려고. 수고했어. 한미모씨"라며 스스로를 칭찬했다.
이어 "그리고 함께 연기해준 사랑스런 사람들, 숨막히게 힘든 현장을 지킨 모든 한번 더 해피엔딩 식구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폭풍같은 시간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여서, 힘들지만 눈 마주치면 웃을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전 역시 복 있는 사람이군요^^ 끝까지 함께 해준 당신들께도 무한한 감사를 보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장난스럽게 윙크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는 이진욱, 문채원 주연의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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