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줄게'로 활동 중인 그룹 스누퍼가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스누퍼는 13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의 타이틀곡 '지켜줄게'를 열창했다.
보랏빛 슈트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스누퍼는 복고풍 사운드에 세련된 안무를 녹여 독특한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팬들을 향한 사랑을 담은 'LOVE 춤'으로 현장에 모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스누퍼는 지난 8일 신곡 '지켜줄게'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켜줄게'는 레트로한 그루브와 아련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댄스 넘버로 복고풍의 신스 사운드, 일렉트로닉 기타로 80년대의 댄스클럽에 온 느낌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는 스누퍼를 비롯해 태민, 마마무, 이하이, 여자친구, B.A.P, 레인보우, 뉴이스트, CLC, 피에스타, 레이디스 코드, 크나큰, 우주소녀, 포텐, KIXS, 아스트로, 보이스퍼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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