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미디어, "'구르미 그린 달빛' 육성재 캐스팅? 후보 중 하나"

입력 : 2016-03-14 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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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사가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가 김윤성 역에 캐스팅 됐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4일 KBS 미디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김윤성 역에 어울리는 캐스팅을 위해 여러 배우들을 물망에 놓고 협의 중인 단계"라며 "출연이나 계약과 관련된 구체적 사항은 아직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다.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김윤성은 조선 권력가의 친손자로, 효명세자와 대립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앞서 효명세자 역에는 tvN '응답하라 1988'로 큰 인기를 끈 배우 박보검이 최종 캐스팅 됐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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