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전면 부인했다. 
 
1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16일) 보도 된 이정재의 FA와 새소속사 물색에 대한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는 "올해로 데뷔 21년째인만큼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대해 회사 주요 담당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은 맞다"며 "하지만 다른 소속사 물색 등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추후 일이 정리 되는대로 다시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정재가 FA 상태가 됐다"며 "현재 함께 일할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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