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이해리, '나는 문제없어' 열창으로 보컬 실력 입증

입력 : 2016-03-16 07:30:3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다비치 이해리가 '슈가맨' 황규영의 노래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는 '괴물 디바' 특집으로 꾸며져 다비치의 이해리와 송승연이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의 팀 이해리는 무대에 올라 '나는 문제없어' 역주행송을 열창했다.
 
이해리는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에 맞춰 특유의 가창력을 뽐냈다. 감성적인 목소리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모두로 부터 찬사를 이끌어 냈다.
 
한편 유희열 팀에서는 손승연이 등장해‘용서 못해’를 불러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치열한 대결을 펼친 두 팀은 이후 진행된 투표에서 유재석 팀이 10대의 투표로 압도적으로 우세했지만 30대와 20대의 투표는 모두 유희열 팀 우세해 결국 손승현의 승리로 끝이 났다.
 
사진= '슈가맨'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