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박선영 아나, "팬층이 두터운 프로그램이라 겁났다"

입력 : 2016-03-16 14: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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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층이 두터운 프로그램이라 부담 됐다.'
 
아나운서 박선영이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중식당에서 열린 '궁금한 이야기 Y'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에 임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밝혔다.
 
이날 박선영은 "프로그램에 새로 합류한지 이제 막 한 달 정도 됐다"며 "워낙 사랑도 많이 받고 팬층도 두터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합류하면서 겁이 많이 났고 부담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진행을 맡은 김석훈을 언급했다. 박선영은 "김석훈 씨는 5년이나 진행을 했음에도 지금 긴장한 것 같다. 저는 얼마나 긴장이 되겠느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궁금한 이야기 Y'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뉴스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WHY'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300회를 맞은 데 이어 새 MC 박선영 아나운서가 합류해, 기존 MC 김석훈과 진행을 맡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SBS 공식 홈페이지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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