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열, 아내의 첫 음식 싱크대에 "이걸 어떻게 먹어"

입력 : 2016-03-16 15:09:16 수정 : 2016-03-17 12:07:0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유열 '나쁜남자'로 등극?

16일 오후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지극한 자식사랑에 딸바보-아들바보로 거듭난 네 사람 유열-정원관-인교진-이윤석이 출연하는 '아빠를 울려' 특집이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유열의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유열 아내의 제보가 쏟아져 눈길을 모았다. 전화 인터뷰 당시, 유열이 통화를 너무 길게 하자 유열의 아내가 대신 인터뷰에 응하며 아무도 몰랐던 유열의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이 유열의 아내에게 "와이프가 처음 만들어준 음식을 대놓고 버리셨다고"라고 묻자, 유열이 아내가 처음 해준 음식을 "이걸 어떻게 먹어"라며 가차없이 싱크대에 버렸던 사건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열은 "그날 맛있는 걸 같이 먹고 싶었다"고 수습하며 "그 다음날 부산에 가있더라. 음식 잘 하는 좋은 여자 만나라고…"라며 상처를 받았던 아내의 부산행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