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차수경이 '아내의 유혹' OST를 26살에 녹음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황규영과 차수경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수경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대표 OST인 '용서 못해'를 열창해 100불을 받았다.
유희열은 차수경에 "가사 때문인지 연배가 조금 있을 줄 알았다"며 나이를 물었고, 차수경은 "1983년생, 올해 34살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그럼 이 노래는 몇 살 때 부른 거냐"고 묻자 "26살 때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 나이에 그런 (복수송의)감정이 사냐.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말에 "평소 화가 없는 성격이라 힘들었다. 황규영 씨와는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규영과 차수경은 방청석에서 깜짝 등장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