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임세미, 촉촉한 눈빛...새로운 '만찢녀' 탄생

입력 : 2016-03-16 16: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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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세미의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하는 임세미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세미는 바닥에 주저앉은 채, 놀란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또 눈물이 가득 고인 촉촉한 눈빛으로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임세미의 모습은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새하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 새로운 '만찢녀'(만화를 찢고 나온 여자) 탄생을 예감케 하는 임세미의 모습은 드라마 속 역할에 대해 기대를 높인다.
 
임세미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차지수 역을 맡았다. 차지수는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했던 민선재(김강우)와 약혼하지만,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된 충격적인 내막을 알게 된 후 비밀을 밝힐 열쇠를 지닌 '키 플레이어'로 활약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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