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람, '굿바이 미스터 블랙' 합류...이진욱 복수 돕는다

입력 : 2016-03-16 09: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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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유람이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한다.
 
16일 배유람 소속사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유람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안계동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배유람이 맡은 안계동은 차지원(이진욱)과 같은 특수부대 소속 대원이다. 훗날 지원의 수행비서로 그의 복수를 돕게 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유람이 특유의 유쾌함으로, 등장마다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유람은 KBS2 '프로듀사', tvN '응답하라 1988' 등에 출연하며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감초 역할을 해냈다.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드러낼지 기대를 모은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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