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 청테이프 감긴채 폐창고에 납치

입력 : 2016-03-16 17: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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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의 오연서가 일촉즉발 위기에 처했다.
 
오연서는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일명 '전설의 핵주먹'으로 날렸던 전직 조직 보스에서 절세미녀로 환생된 홍난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이가운데 16일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진은 온몸이 청테이프로 포박된 채 어두컴컴한 폐창고 안에 갇혀있는 홍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난은 건장한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초조하고 다급한 얼굴을 하고 있다. 이에 누구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지게 됐는지, 감금을 당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내믹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면서 긴장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회를 거듭할수록 점차 고조되는 스토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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