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효민, "안무 연습 3일 만에 복근 생겨"

입력 : 2016-03-16 21: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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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 연습 3일 만에 복근 생겼다."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에서 열린 솔로 앨범 'SKETCH' 쇼케이스 행사에서 안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효민은 "솔로 활동을 준비하면서 안무를 연습하다보니 3일 만에 복근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안무 선생님이 춤을 추시는 것을 보고 '(춤이)심심하다 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런데 막상 해보니 힘들더라"고 웃음을 보였다. 
 
또 그녀는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계속 연습하다보니 근육도 붙고 운동도 되고 좋더라"고 농담을 건넸다. 
 
약 1년 8개월만에 발표한 효민의 두번째 솔로 앨범 'SKETCH'에는 총 7곡이 수록됐다. 효민은 이번 솔로 앨범 제작에 작곡가, 스타일리스트, 뮤직비디오 감독, 포토그래퍼까지 직접 섭외하며 앨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Sketch'는 17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사진=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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