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솔로 앨범보다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에서 열린 솔로 앨범 'SKETCH' 쇼케이스 행사에서 두 번째 솔로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효민은 이번 활동을 위해 준비한 것을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두 번째 솔로 앨범이기 때문에 첫 번째 앨범보다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 앨범보다 준비 기간이 길어서 욕심을 낼 수 있을것 같다"며 "더블 타이틀곡을 냈다는 것 자체가 나름 노력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약 1년 8개월만에 발표한 효민의 두번째 솔로 앨범 'SKETCH'에는 총 7곡이 수록됐다. 효민은 이번 솔로 앨범 제작에 작곡가, 스타일리스트, 뮤직비디오 감독, 포토그래퍼까지 직접 섭외하며 앨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Sketch'는 17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사진=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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