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과 삼둥이, 미닛메이드 촬영현장에서 탐정 변신'3색 매력' 발산

입력 : 2016-03-18 09: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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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민 '귀요미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촬영현장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코카-콜라사의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최근 송일국과 삼둥이의 광고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송일국과 삼둥이는 탐정으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과일 속까지 꼼꼼하게 따져먹자’는 광고 콘셉트에 맞게 삼둥이는 대형 자몽 모형을 꼼꼼히 들여다 보면서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대한이는 조심성 있는 성격답게 아빠와 함께 돋보기를 들고 과일을 꼼꼼히 살피고 있으며, 호기심 많은 민국이는 대형 자몽모형에 귀를 대고 소리를 확인하는 모습이다. 

반면, ‘자유영혼’ 만세는 대형 자몽 모형에 입을 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만세는 대형 자몽 모형을 보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가 자몽에 뽀뽀를 하고 먹으려고 해 송일국을 물론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삼둥이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먹방으로 국민적 인기를 끌어온 만큼 촬영 중 주스를 마실 때도 폭풍 먹방을 선보여 놀라웠다”며 “브랜드가 원하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매력을 갖추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탐정으로 변신한 송일국과 삼둥이의 ‘과일 속까지 꼼꼼히 따져먹자’는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광고는 다음달 초부터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코카콜라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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