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김소혜 속한 '같은 곳에서', 현장 투표 1위...15만 표 획득

입력 : 2016-03-19 00: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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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가 속한 '같은 곳에서' 팀이 Mnet '프로듀스 101'에서 현장 투표 1위를 차지, 15만 표를 획득했다.
 
18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9회에서는 콘셉트 대결을 펼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남은 연습생들은 5팀으로 나눠 신곡을 연습한 뒤 관객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현장을 찾은 3천명의 관객들은 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가 공개됐다.
 
5위는 159표를 얻은 '24시간' 팀이었다. 이어진 4위는 16표를 얻은 '돈 메러'(Don't Matter). 김주나는 "물론 저희 팀도 잘했지만 다른 팀들이 콘셉트 등 어필이 잘 되서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진 3위는 288표를 얻은 '핑거팁스'(Fingertips)였다. 정은우는 "제가 조금 실수가 있었지만 다른 언니들이 잘 해줘서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1등 팀은 618표를 얻은 '같은 곳에서'였다. 김소혜 김도연 유연정 윤채경 한혜리 김소희 강시라가 속한 팀이었다. 이들은 자동적으로 15만 표를 획득하게 됐다.
 
'얌얌'(YUM-YUM) 팀은 안타깝게도 30표 차이로 2위를 차지하게 됐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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