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최종화, 드디어 거대한 배후세력의 숨통 조인다

입력 : 2016-03-20 16: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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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주말 드라마 '동네의 영웅'이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19일 방송된 '동네의 영웅' 15화에서는 백시윤(박시후)와 임태호(조성하)가 마침내 거대한 배후세력, '뉴욕 스터디 그룹'과 직면하며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백시윤은 킬러에게 맞은 독침의 후유증에 시달리면서도 윤상민을 포섭, 배후세력 추적에 박차를 가하며 임태호, 최찬규(이수혁), 배정연(유리), 서안(최윤소) 등 동네의 영웅들과 함께 마지막 작전을 차근차근 준비했다.
 
충성심에도 불구하고 '뉴욕 스터디 그룹'에서 내쳐진 윤상민은 복수심에 경찰서를 찾아갔다. 또 '한류 코어몰' 사업은 물론, 3년 전 마카오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타협을 제안했다.
 
온갖 악행을 일삼아 온 윤상민이지만, 백시윤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그를 활용해 막대한 세력을 행사하는 배후세력의 숨통을 조여갔다.
 
20일 방송에서는 유일한 증인 윤상민을 죽이려는 정수혁(정만식)과 윤상민을 세상에 내보내 '뉴욕 스터디 그룹'의 실체를 밝히려는 백시윤이 정면 승부를 벌인다.
 
'동네의 영웅'은 20일 밤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OC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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