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빅리그'의 1쿼터 우승팀이 가려진다.
20일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에서는 2016년 1쿼터 최종 라운드인 12라운드가 그려지며 최종 우승팀을 결정지을 예정이다.
최근에는 '왕자의 게임'이 우승을 차지하며 줄곧 선두를 달리던 '직업의 정석'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오른 상황이다.
현재 '왕자의 게임'은 총점 4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직업의 정석'이 45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지라퍼'도 이번 쿼터에서 선전하며 단 한 점 차인 44점으로 맹추격하고 있어 오늘 승부에서 1위를 기록하는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할 전망.
승점이 두 배로 상승한 10라운드부터의 웃음 경쟁도 치열했다. 지난 주에는 '직업의 정석'에 유세윤이 특별 출연, 3년 만에 '옹달샘' 멤버들이 완전체로 출연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깝스'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태양의 후예' 송중기로 변신했고 '왕자의 게임'에서는 양세찬이 '세찬왕자'로 특별 출연하며 순위 경쟁을 과열시켰다.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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