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그룹 블락비가 오는 28일 미니 앨범 5집의 수록곡을 선공개 한다.
21일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블락비는 기존 색깔을 완전히 벗은 곡을 선공개,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돌입할 계획이다.
선공개 되는 곡은 강렬한 트렌디함을 담았던 기존 곡들과는 달리 감성적인 스타일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는 "블락비가 추구해왔던 음악과는 다른 네오소울 장르를 시도했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블락비는 이번에 발표하는 선공개곡에 이어 오는 4월 중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완전체 활동은 지난해 7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앨범 'HER'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강렬하고 자극적인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한 여름의 뜨거운 로맨스를 선보였던 블락비가 이번 앨범에서는 또 어떤 변신을 시도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블락비의 선공개곡은 오는 28일 공개되며, 미니 앨범은 오는 4월 중 발표한다.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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