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대한민국 알리미로 나선다.
정일우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가 함께 하는 'K트래블버스'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정일우는 오는 25일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K트래블버스' 첫 운행 기념행사에 참석하며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
'K트래블버스'는 서울 지방을 오가는 외국인 전용 버스의 자유여행 상품이다.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그 동안 서울만 찾던 방한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방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스타로 등극한 정일우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광범위한 홍보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정일우는 사전제작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남자 주인공 강지운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이원인터내셔널 컴퍼니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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