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이 일본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달샤벳은 지난 19,20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 '내추럴니스 파티'(Naturalness Party)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달샤벳은 1천여명의 팬들과 2시간 가량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본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하드 투 러브'(Hard2Love)를 비롯 '너 같은' '조커'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달샤벳은 지난해 11월, 일본 데뷔앨범 '하드 투 러브'를 통해 시부야, 나고야, 고베 등 일본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성공적인 데뷔 콘서트를 치렀다. 데뷔 앨범을 통해 '제30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BEST 3 NEW ARTIST' 상을 수상하는 등 일본에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 올해 1월 발표한 아홉 번째 미니앨범 '내추럴니스'(Naturalness)를 발매,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 앨범을 통해 일본 타워 레코드 월드/레게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의 달샤벳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달샤벳은 국내 및 해외 활동을 비롯 새로운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다.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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