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했다.
21일 공개된 권상우의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진행한 것으로, 고전 영화관 '시네마테크'를 알리기 위한 후원 화보다. 권상우는 이 같은 취지를 온전히 살려내기 위해 더욱 열정 넘치게 촬영에 임했다고.
특히 권상우는 캐주얼한 복장부터 단정한 수트까지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함은 물론 특별한 포즈나 동작 없이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눈빛만으로도 품격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권상우는 "스스로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지금도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도 멋있는 몸을 유지해 극에 걸맞은 인물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남고 싶다"며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이어가는 본인만의 이유를 말했다.
권상우는 최근 한중 제작 스태프가 뭉친 중국 드라마 '돌아온 사랑'의 주연 송진남 역으로 캐스팅됐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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